화목 참 좋은 단어입니다. 그리고 PEACEMAKER 로 살고 싶은 마음이 모두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 마음과 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싫은 사람과 화목하기 어렵습니다. 불편한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어렵습니다. 한 번 상처 준 사람은 절대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주는 것도 없이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집니다. 어떻게 보면 화목이라는 단어가 관념적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좀 더 심한 경우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 마음이 선하지 않고, 내 힘과 능력으로 화목하게 살 수 없음’을 인정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하나님의 화목의 은혜를 갈망’ 해야 합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화목의 은혜를 베풀어주셔야 진정한 화목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정치인들마다 사회학적인 화목의 이야기들을 합니다. ‘정의 – 인권 - 평등 - 공정한 분배’ 다 좋은 이야기들입니다. 실현되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늘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화목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의 태도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마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sons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