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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있지만...

7/27/2015

 
에베소서 3:1-13 (주일설교 말씀중에서)                          원정훈

사도 바울은 자신이 지금 감옥에 있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다가 감옥에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염려나 두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감옥에서도 사명을 따라 교회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 사명을 따라서 살면 늘 평안합니다.
         - 믿음을 따라 살면 늘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13절)

감옥에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 멋지고 위대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독교의 생명력 있는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 믿는 믿음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예수님 때문에 손해를 본다면 영광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인내 한다면 영광입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담대함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을 때문에 감옥에 있지만,
감옥에서 죽는 것이 마지막이 아니라.
사랑하는 예수님이 계신 영원한 천국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사랑

7/23/2015

 
하나님 사랑                                           원정훈

어제 개업심방을 하면서 이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도 중요하지만 은혜로, 믿음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열심과 최선의 결과는
자칫 교만이나 낙심이 될 수 있지만
은혜와 믿음의 삶의 결과는
겸손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믿음을 통한 평안으로 오늘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찬양한 곡 소개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ONFCfsQyHM

아침의 감사

7/14/2015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원정훈
문: 살거나 죽거나 당신의 한 가지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답: 나의 몸과 영혼이 실든지 죽든지 나는 내 자신에 속한 것이 아니라,
나의 신실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속에 있다는 것이 
나의 유일한 위안입니다. 


우리교회는 주일 예배시간에 하이델베르그 교리를 
2 문답씩 교우들과 읽습니다.
할 때 마다 그 내용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아침에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책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읽고 나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우리에게 성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찬송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뿐 아니라, 신실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다음 세대들의 신앙 교육을 위한 
위대한 교리서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로인해 혼탁한 시대에 분명한 지침들로 인해
믿음의 도리를 따라 살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그 분의 시간

7/13/2015

 
오늘 이른 아침에 포트랜드에 비가 내렸습니다.
여름비 이지만 참 반가운비 였습니다.
특별히 교회 건축의 마당 아스팔트를 하는 날이기에
더욱 반가왔습니다.

먼지를 씻어주고 미리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지난 주 계속되는 95 이상의 날씨로 걱정을 하였는데
이 번 주 부터는 7,80도 정도입니다.
아스팔트 공사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하루 이틀 늦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가장 좋은 건축 환경의 시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건축을 하면서 믿음이 더 좋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더 의지 하게 되고,
내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한 성도의 기도

7/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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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많으신 한 성도분께서
우리 교회 예배당 건축을 감사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헌금을 많이 하지 못합니다."
( 하지만 주님이 말씀 하신 과부의 적은 헌금이 
  가장 많은 헌금 이라고 하신것과 같은 
  귀한  헌금을 이미 하셨습니다.)   
 "그래서 매일 기도를 합니다...그리고 표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자주 하다보니 기도문이 외워집니다."

지금 마지막 중요한 외부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분적인 공사의 퍼밋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 날도 덥고, 공사로 새벽기도회가 없고, 
어제 수요예배도 못 드리다 보니
조금은 기도의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 까지 기도의 긴장을 놓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성전입니다 그리고 성전은 기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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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목사님의 설교 및 매일성경 말씀에 대한 묵상이 업로드 됩니다. 더욱 깊은 말씀의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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