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눈 말씀중에서 교회 안에 있는 비회심자들이 누리는 유익에 대한 부분을 나눕니다. 믿음이 있는 분들은 믿음이 없는 분들을 위해 끊임없는 사랑과 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믿음이 없는 분들은 교회안으로 부름을 받은 것이 큰 축복이요, 유익이라 믿고 속히 회심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축복의 그늘아래 있는 비회심자들 (교회 안에 있는 비회심자들의 축복)
a.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되었습니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해서 들을 수 없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말씀을 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나와 있는 비회심자들은 언제든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 가운데 있습니다.
b. 복음을 들을 기회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돌봄의 대상이 됩니다.
비회심자들이 주일에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합니다. 그리고 교회 출석하도록 권면합니다. 빠지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비회심자들에게 있어서 교회 생활의 큰 유익입니다.
c. 교회 안에서 형제자매로 받아들여집니다. (사랑의 관계가 형성 되었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형제자매로 여겨집니다. 아직 회심하지 않았어도, 회심될 사람으로 기대를 가지고 대합니다. 또한 비회심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 특별한 마음으로 기도해줍니다.
d. 뿐만 아니라..목회자의 가장 가슴 아픈 기도는 비회심자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회심하고 은혜 생활을 잘하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감사의 기도를 하고, 기쁨의 기도를 하고 축복기도를 하지만 영혼을 바라보면서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릴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회심자들을 보면서는 다릅니다. 영혼 깊은 안타까운 마음의 기도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