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46.6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장색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7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서 있고 거기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어제 수요예배 시간에 나눈 말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금과 은을 모두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가치 때문입니다. 금을 발견한 이후 고대로부터 높은 사람들이 금을 독점해서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왕관 등 대부분의 왕실 장식이 금입니다. 지금도 어떤 나라의 사람들은 금색을 아주 좋아합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바벨론 시대에 우상을 만드는데, 사람들이 금과 은으로 만들었습니다. 큰 동상을 금으로 만들면 얼마나 근사해 보이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이 냉정하게 말씀합니다. 사람이 만들어서 어딘가에 두면, “움직이지도 못한다. 말해도 응답할 수 없다. 고난의 문제 해결할 수 없다.”
* 하나님께서는 - 하나님에 관한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1. 하나님은 가시적이지 않으십니다.
즉, 우리들의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안 계신 것이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제한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언제든지 교제하십니다.
어디를 가야만 만나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거절하지 않으시고, 어디서든 언제나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을 아시고,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