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7.1-4
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예레미야선지자가 성전 문에서 성전에 오가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내용입니다.
*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1. 심판 직전의 유다가 다시 살 수 있는 길
2. 성전에 대한 왜곡된 거짓말을 믿지 말 것
* 다시 살 수 있는 길 / 5-6절에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 알려주십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 / 사람들과 관계 둘 다 못했습니다. (우상숭배 / 공동체안에 약자들 돌보지 않음)
2.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은 우상숭배 하지 않는 것은 당연.
3.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하나님 예배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 주일 예배만 잘 드리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헌금만 잘 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하나님 잘 섬기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4.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수직 + 수평관계의 조화였습니다.)
신앙생활에 조화가 없는 모습은 잘 못된 신앙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치명적인 착각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7.4절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1. 유대인들은 성전이 있는 한 우리는 안전하다고 착각..
2. 사기를 치고 / 약한 사람들에게 못 되게 해도 제사 드리면 된다?
3. 보이는 성전은 우리의 수호신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4. 하지만 하나님은 그 곳에 계시지 않았고 / 그 제사 받지 않으셨습니다.
* 심판과 성전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성전이 성전 고유의 기능을 상실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이 시대는 우리가 성전입니다. 심판의 여부는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