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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박(窘迫)

2/26/2022

 
2.25.2022 원정훈
시편10.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窘迫 - 히/멸시와 핍박) 하오니 저희로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4.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15.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16.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8.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

몇 년 전에 중동지역의 난민촌 몇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분들은 자신들의 나라에서 평화롭게 살던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일어난 전쟁(내전)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고, 난민촌 텐트에서 살고 계셨습니다. 또 다른 지역은 낯선 나라의 ‘난민 정착촌’에서 제한적인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당시 한 분이 전화기로 자신들이 살던 평화로운 시절의 집과 일터의 사진, 그리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사진을 눈물을 흘리면서 비교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또 어떤 이슬람 여자분은 절규하듯 소리를 지르면서 울음을 터트리셨습니다. 당시 그분들을 통해 받았던 기억은 대부분 ‘분노와 좌절’이었습니다. 

  
세상은 힘을 가진 사람들이 악하면, 언제든지 약한 사람들을 ‘군박’(
窘迫 - 히/멸시와 핍박)하고, 착취하게 됩니다. 시편 기자도 유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탄식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도 세상의 악한 전쟁을 보면서 두려움에 처한 연약한 사람들을 위한 탄식의 기도를 마음으로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In his arrogance the wicked man hunts down the weak, who are caught in the schemes he devises.

선택2

2/23/2022

 
2.23.2022 원정훈
우리들의 선택의 중심에 우리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에 사랑하는 것을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대부분 선택 이후 ‘선택의 합리와 또는 자기 정당화’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의 선택은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을 분명하게 결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을 통해서 잠시 같이 생각하고 싶은 것은 우리들의 ‘선택의 동기’입니다. 삶의 많은 부분들을 선택하게 될 때 과연 어떤 마음으로 결정하는가?입니다. 

- 주님을 잘 모를 때 = 대부분이 욕심을 따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믿게 된 이후에도 우리들의 선택이, 부담 갖지 않고 / 책임지지 않는 적당한 선에서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과 교회와 적당한 거리 두기를 아주  합니다.

-
하지만, 예수님과 적당한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내가 원하는 사람들만 교제를 하고,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일에만 참여 한다면 믿음의 바른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 마음을 알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잘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삶에 무엇인가 많은 것을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 공허할 수밖에 없습니다.


​- 
눅22.42 우리가 배워야 하는 ‘예수님의 기도와 선택’을 볼 수 있습니다.“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

선택1

2/23/2022

 
2.22.2022 원정훈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된 줄을 아셨습니다.  곧 제자들과 헤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헤어질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선택은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심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이 제자들은 곧 어떤 모습을 하게 됩니까? 십자가 앞에서 도망가고, 두려워할 사람들입니다. 의리는 1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사실 십자가 앞에서 의리 지킬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아시고도 제자들을 사랑하십니다. 
​

우리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조건적인 사랑에 익숙해서  이런 사랑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사랑하기로 작정하시고, 사랑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님 사랑받은 우리들도, 사랑을 선택하고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한복음 / John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It was just before the Passover Festival. Jesus knew that the hour had come for him to leave this world and go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to the end.

Option?

2/20/2022

 
2.18.2022    원정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2.34

1. 계명 
- 창조 이후 - 선악과 먹지 마라 = 창조자를 기억함  
  아담과 하와의 범죄 / 언약 파기 
  = 죽음이 오게 됨

2. 계명 
- 출애굽 이후 - 율법 / 하나님 백성의 삶의 방식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 = 언약 파기 
  = 이방의 노예 

3. 계명 
- 예수님을 믿게된 이후 - 서로 사랑 
  사랑하면 - 세상이 그리스도의 제자인 줄 안다.
  사랑하지 않으면…
  = 맛 잃은 소금처럼 세상에 밟힌다

‘서로 사랑’은 삶의 OPTION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새 계명’ 입니다. ​

착한 사람

2/16/2022

 
2.15.2022 원정훈

빌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PHILIPPIANS 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우리들의 착한 삶은, 우리가 노력해서 또는 마음을 곱게 써서 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후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롭게 혼자 사는 삶이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상에 방치된 존재들이 아닙니다.  하루하루 억지로, 마지 못해 사는 삶도 아닙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의 착한 삶을 인도받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착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

2/12/2022

 
2.11.2022 원정훈
믿음이란? “걍 믿습니다.”가 아닙니다.  
믿음은? 
1.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는 것 
2. 받은 말씀의 성취를 확신 하는 것
3.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오늘도 말씀 읽고, 순종하여 살아가는
좋은 믿음의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말씀과 양심

2/9/2022

 
2.9.2022  원정훈   
 
현장범을 잡아 예수님 앞에서 공개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형벌은 돌에 맞아 죽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돌로 쳐라, 그런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성경은 다음 구절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요8.9)
 
  예수님의 말씀 앞에 양심이 작동합니다. 양심은, 나를 보게 합니다. 나의 죄를 일깨워줍니다. 양심은, 다른 사람을 쉽게 비난하거나, 함부로 정죄할 수 없게 합니다. 나만이 알고 있는 죄를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나 또한 드러나지 않은 죄인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거룩한 말씀의 조명을 받은 죄인의 모습을 그림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빛 앞에 모든 사람들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돌 맞을 사람은 있지만, 돌 던질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고상한 척, 우아한 척, 거룩한 척을 해도, 예수님의 거룩한 말씀의 빛 앞에 서있게 되면, 누구든 할 말이 없습니다. / 지난 주일 말씀 중
​

1등만?

2/8/2022

 
2.8.2022 원정훈 

동계 올림픽이 중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의 목표는 한 가지입니다. 바로 금메달입니다. 물론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둘 수도 있지만, 그래도 목표는 메달입니다. 

예수님 당시 ‘베데스다’ 연못이 있는데 가끔 천사가 와서 물을 움직이게 하면, 그때 가장 먼저 들어간 사람은 병을 고친다는 ‘전설 따라 삼천리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베데스다’는 히브리어로 ‘자비의 집’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늘 많은 환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곳에 가셨을 때 38년 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천사가 와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1등을 못 하고, 지금 이 연못에 38년 동안 있습니다. 아마 더 이상 갈 곳도 없고, 연못으로 인도할 사람도 없는 절망적인 사람입니다. 오직 1등 한 명만 고쳐주는 연못을 생각하면, 이 연못이 유일한 희망일 것 같기도 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절망 일 것 같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연못 앞에서 환자를 고쳐주십니다. 

‘진정한 자비를 베푸는 분’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1등만 고쳐주시지 않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모두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요5.8)  - 절망과 좌절의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시 일어나게 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사명의 자리로 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힘내시기를 축복합니다.

호흡

2/6/2022

 
2.3.2022 원정훈 
  몇 주 전에 호흡하는 것이 조금 힘이 들었을 때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입니다. 시편150편 ‘찬양하라’는 주제의 맨 마지막 6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는 생명을 허락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예배)할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호흡을 하고 있는지 인식조차 못 하고 숨 쉬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호흡하고, 숨 쉬는 삶에 특별히 감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눈을 떠서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하루를 주신 하나님 그리고 그 하루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호흡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살아 호흡하는 동안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시편 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길

2/2/2022

 
2.2.2022  원정훈 

  공자의 글에 비도불행(非道不行)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옳지 않은 길, 후회할 길이라 판단이 되면 아예 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바른길을 가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서 내신다고 말씀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43.19) 하나님은 광야 같은 세상에서 우리 삶의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현대사회 가운데 ‘영혼의 쉼을 위한 강’도 준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길이 바른길인지, 어디로 가야 할지 우리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 삶에 길을 내셨음을 믿고, 그 길을 잘 따라가면 됩니다. 간혹 우리 삶에 방향을 잃어버린 것은 길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주님의 길로 가기를 거부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여겨집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순수한 심령이 되어 주님과 동행하는 한 날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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