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선택의 중심에 우리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에 사랑하는 것을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대부분 선택 이후 ‘선택의 합리와 또는 자기 정당화’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의 선택은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을 분명하게 결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을 통해서 잠시 같이 생각하고 싶은 것은 우리들의 ‘선택의 동기’입니다. 삶의 많은 부분들을 선택하게 될 때 과연 어떤 마음으로 결정하는가?입니다.
- 주님을 잘 모를 때 = 대부분이 욕심을 따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믿게 된 이후에도 우리들의 선택이, 부담 갖지 않고 / 책임지지 않는 적당한 선에서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과 교회와 적당한 거리 두기를 아주 합니다.
- 하지만, 예수님과 적당한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내가 원하는 사람들만 교제를 하고,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일에만 참여 한다면 믿음의 바른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 마음을 알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잘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삶에 무엇인가 많은 것을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 공허할 수밖에 없습니다.
- 눅22.42 우리가 배워야 하는 ‘예수님의 기도와 선택’을 볼 수 있습니다.“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