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지음 받고, 구원받았습니다. 즉, 우리들의 꿈과 욕심을 위해 지음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님’이 아닌 ‘나’에게 집중됩니다.
사회 심리학적으로 ‘인정욕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입니다. 인정받기 위해서 무엇인가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인정받으면 만족해합니다. 반대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많이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정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인정하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일에 우리 마음을 쏟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모든 일에 하나님을 높이고 있는지? 나를 위한 일인지 늘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우리들의 진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일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으로 드려지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시편 21.13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