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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1/26/2022

 
1.25.2022  원정훈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즉, 삶의  모든 상황을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해석하고 살지 않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절제하고, 통제하는 사람입니다. 대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보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 육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으로 말씀합니다. 차이가 무엇입니까? 누가 나를 통제하는가? 입니다. ‘나의 본성/소욕’이 나를 통제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나를 통제 하시는가? 그런데 성령 하나님은 인격적이십니다. 강제적으로 우리를 통제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서 우리가 자원해서 거룩한 삶을 선택하도록 도우십니다. 
​

요한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말씀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성령님은 내 안의 말씀들을 우리 삶에 필요한 순간에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나를 다스리는 것은 다시 우리들의 몫입니다. ​

반응

1/23/2022

 
1.20.2022 원정훈 


 감기 기운, 하지만 세상 분위기는 단순 감기로 봐주지 않기에 일정을 잡아서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설마 했던 코로나 검사는 POSITIVE (양성)로 나왔고, 갑자기 주일을 지난 지 며칠 되지 않았기에 교우들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교우들을 위한 12시간 금식기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어지는 코로나 증상들이 삶과 마음을 무겁게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접촉한 분들 중에 한 분도 코로나 증상이 없으셨습니다.)


 이제 약2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2주간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나는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가족 식구들이 같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기에 겉으로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같이 잘 이겨내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마음 이었습니다. 마음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 원망, 불평등 속으로 엄청 징징거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읽은 책의 글이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믿음은 다르게 반응한다. 진짜 믿음은 계속해서 쓰러져 있기를 거부한다. 이를 악물고 어떻게든 다시 일어선다…. 물론 같은 진짜 믿음이더라도 다니엘처럼 달릴 수도 있고, 야곱처럼 절뚝거릴 수도 있다. 결승선까지 달릴 수도 있다. 겨우겨우 기어갈 수도 있다. 진짜 믿음은 어떻게든 마무리한다. 결코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에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믿음의 경주를 하는지는 각자 다를 것 같습니다. 골인 지점에서 등수를 매기지는 않지만, 폼나게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시31.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조연(助演/supporting)

1/15/2022

 
1.12.2022 원정훈

며칠 전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조연은 드라마, 영화 등 모든 분야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글을 읽다, ‘하나님 나라의 조연상 후보’를 생각해봅니다.

예수님 당시 최고의 조연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조연은 ‘세례요한’이라고 생각합니다. 400년 만에 선지자가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그런데 요한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아니다”(요1.21),
“내 뒤에 오시는 그 이라” (요1.27)  
“보라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요1.29)
그리고 자신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합니다. 

세례요한은 주연을 빛나게 하는
‘진정한 조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땅에 다양한 역할로 보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빛나게 하는 조연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 내 이야기를 많이 하면 안 되고,  예수님 생각, 예수님 마음, 예수님 이야기를 많이, 아주 많이 해야 좋은 조연으로 역할을 잘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 조연상’은
절대 한 명이 아닐 거로 생각합니다.

시대 분별 / 時代分別

1/15/2022

 
1.7.2022 원정훈

역대상12.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understood the times and knew what Israel should do-

 새해가 되었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새해의 다짐을 무색하게 할 만큼 코로나의 여파가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훗날 2020년 봄부터 시작하여, 언제가 끝일지 모르지만 ‘코로나 시대’라고 기억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난 그때 어떻게 살았나?” 

 역대상 12장 본문의 배경은 다윗이 왕위에 오르고, 사람들이 새로운 국가 건설을 위해 다윗에게로 모일 때입니다. 각 지파별로 군사가 몇 명인지 소개하는 대목에 ‘잇사갈’ 자손 중의 200명의 지도자를 소개하는 내용이 의미가 있습니다. “시대를 알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사람들” 다르게 표현하면 “시대의 사명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질문의 답이 ‘모르겠다’입니다. - 시대도 모르겠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시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상 사람들의 답변입니다. 우리들의 답은 분명합니다.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행할 것을 하고 살아가면 됩니다. 

  세상이 바뀌었지, 우리들의 하나님 자녀 된 신분과 삶의 태도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혁명 (革命/ revolution)

1/4/2022

 
1.1.2022 원정훈 
 
새해 아침입니다.(미국시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해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묵상을 하다. 문득 혁명이란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혁명(革命/ revolution)의 사전적인 정의는 ‘권력 구조나, 사회구조의 갑작스러운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혁명을 통해 이전의 당연하게 여기던 문화와 전통들에 큰 변화가 오게됩니다.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살아오던 방식이 새로운 질서로 개편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 혁명이란 단어는 대부분 ‘시민 혁명’입니다. 기존의 권력에 맞서는 ‘저항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즉, ‘시민의 권리를 찾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혁명의 시간에 ‘역사의 약자’들이 주도하고 동조하였습니다. 
 
  세상 역사 속에 절대 강자가 절대 약자를 위한 혁명은 단 한 차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이 되신 사건’입니다. 이 혁명적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새롭게 되었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혁명의 결과입니다.  
 
 새해 아침 내 안에 혁명이 일어나기를 소망해봅니다. ‘내가 왕이다’ 여기던 삶에서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혁명입니다. 즉, ‘내 안에 권력 구조를 바꾸고, 내 삶의 방식을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2022년 예수님 안에 혁명적 삶을 함께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Philippians 2.6-8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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