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즉, 삶의 모든 상황을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해석하고 살지 않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절제하고, 통제하는 사람입니다. 대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보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 육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으로 말씀합니다. 차이가 무엇입니까? 누가 나를 통제하는가? 입니다. ‘나의 본성/소욕’이 나를 통제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나를 통제 하시는가? 그런데 성령 하나님은 인격적이십니다. 강제적으로 우리를 통제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서 우리가 자원해서 거룩한 삶을 선택하도록 도우십니다.
요한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말씀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성령님은 내 안의 말씀들을 우리 삶에 필요한 순간에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나를 다스리는 것은 다시 우리들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