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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1st, 2013

11/21/2013

땅 밟기? 여호수아6장 11.21.2013 원정훈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일전에 한 교회에서 예배당 구입을 위해
성도들이 땅 밟기를 한다고 남의 건물을
아침 마다 돌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을 정말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 종종 듣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누구를 위한 땅 밟기 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는 것인지?
욕심의 소리를 듣고 하는 것인지?

November 14th, 2013

11/14/2013

올인 여호수아2 11.14.2013 원정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上天)하지(下地)에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

여라고 성에 있던 기생 라합이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숨겨준 이후 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을 소문만 듣고도 구원자로 믿고 안 사람입니다.

이 여인은 출신성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어떻게 해야 사는지 알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가족을 살리는지 알았습니다.
거기에 모든 것을 올인 합니다.

오늘도 어떻게 해야 영원토록 지옥가지 않고 사는지,
가족을 살리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 기생 라합 같은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신앙생활에 올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불 과 새 하늘

11/6/2013

불 과 새 하늘 벧후3.9-13 11.6.2013 원정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 후서가 기록될 당시
많은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종말이 없다고 하면서
쾌락주의로 빠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사람들은 마음대로, 욕심대로 살다보니
종말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종말이, 심판이 있으면
불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생각도 합니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절대로 종말과 심판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뜨거운 불의 심판이 있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성도들은
환경과 상관 없는 새 소망이 늘 있는 것입니다.

앎

11/1/2013

앎 벧후1 11.1.2013 원정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앓으로
정욕때문에 세상에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3,4

죽음이 임박한 베드로 사도는
초대교회의 흩어진 성도들에게
믿음의 격려와 함께 다른 교훈들로 부터
신앙을 지킬것을 권면하기 위해
베드로후서를 기록합니다.

특별히 믿음으로 세상의 시험과 이단들, 또한
모든 유혹을 이기는 힘의 근원을 말씀하는데
바로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죽기 위한 보내심을 알면서 순종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적 사랑
갚을 수 없는 이 사랑을 아는 것이
우리의 모든 것의 시작이 됩니다.

이 사랑을 정말 아는 사람들은
불평도, 원망도, 시기도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사랑받고, 관심받고….
이런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번민이 많던, 욕심이 많았던 죄송한 자리에
받은 은혜가 있고, 그 은혜로 인한 평강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 되어서 믿음의 삶을 산다는 것은
은혜와 평강안에 산다는 것입니다.

같이 말씀 묵상을 나누는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 여러분들…
우리 만이라도 은혜와 평강을 기억하고, 앎으로
매일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