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음과 고난 (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8절)
Therefore do not be ashamed of the testimony of our Lord or of me His prisoner, but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according to the power of God, (8)
* 바울의 갇힘을 부끄러워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사람들이 감옥에 있는 바울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였을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 믿고 고생한다, 예수 믿는 것은 어려운 것인가? 바울은 예수 참 별나게 믿는다.... 그리고 바울의 감옥 생활 초기에는 사람들이 방문도 하고, 돌보기도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떠나갑니다.
그런데 바울이 담대하게 선언합니다.“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아라.” 복음을 위해 갇히 나 바울을 불쌍하게 여기지 말아라.. 또한 세상에 부끄러운 일로 감옥에 온 것이 아니니 바울을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왜 부끄러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까? (1.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For this reason I also suffer these things, but I am not ashamed; for I know whom I have believed and I am convinced that He is able to guard what I have entrusted to Him until that day.
바울이 감옥에 있지만 절망하거나 실망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이시고 마지막에 우리를 부활로 인도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마찬 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절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절망의 상황에서도 믿음과 소망으로 환경을 이깁니다.
* 우리가 절망하거나, 낙심하는 진짜 이유는 어려움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낙심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살후3: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오늘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