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경건과 고난 (딤후3.11-12)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persecutions, and sufferings, such as happened to me at Antioch, at Iconium and at Lystra; what persecutions I endured, and out of them all the Lord rescued me! Indeed, all who desire to live godly in Christ Jesus will be persecuted.
바울이 1-3차 전도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곳에서 핍박을 받았습니다.
매도 맞고 – 성에서 떨어뜨려 죽이려는 어려움도 겪었고 – 도망도..
굶주림 / 추위등 어떻게 보면 우리말로 사서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3.12절은 그 답을 줍니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고난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세상이 하나님을 반(反)하기 때문입니다.
점점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딤후3.1-5 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말세에는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징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말세의 특징들입니다.
자기 사랑입니다. 배려 없습니다. / 약자들 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풍요를 위해 돈을 사랑합니다. 돈 있는 것 자랑합니다.
그리고 가진 것으로 교만해지고, 다른 사람들 비방합니다.
부모도 거역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감사도 모르고, 관계의 따뜻함 없고, 생각이 다르면 쉽게 싸웁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경건한 척은 하지만 경건하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 풍조가운데 = 바른 신앙 가지고 살려니 고통스럽습니다.
정직하지 않은 세상가운데 – 정직하면 위험합니다.
성실하지 않은 세상 속에 – 성실하면 그 또한 위험합니다.
바울이 말씀하는 경건한 삶은 = 일상에서의 삶 이었습니다.
선한 양심을 따라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이었습니다.
기준 없는 세상 가운데 말씀 이라는 기준으로 살 것을 말씀합니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All Scripture is inspired by God and profitable for teaching, for reproof, for correction, for training in righteousness; so that the man of God may be adequate, equipped for every good work.
세상이 부패할수록 하나님의 사람들은 선명한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욕심 따라 자기주장이 강하고, 논쟁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백성들은 말씀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말씀 가지고 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자리에서 말씀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 경건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 힘내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