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세례요한은 짧은 인생을 삽니다.
출생도 삶도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죽음까지 평범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죽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는 것 보다
어떻게 살다가 죽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감옥에서 살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광야에서 예수님 오실 길을 예비하였고,
감옥에서도 찾아온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메시야 이심을 끝까지 선포하였습니다.
그 사명 다하고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세례요한은 짧지만 할 일 다하고
하나님이 부르셔서 천국가신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