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아름다운 사람은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고,
또한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위해
헌신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열매가 있다고 나누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한 성도분과 전화를 나누는데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일상에서 내가 맺어야 하는
열매가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우리 가게에 찾아 오는 손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빨래를 깨끗하게 해주고,
손님들에게 잘 해주는 것이
내가 맺어야 하는 열매 같습니다.”
(이분은 세탁소 비즈니스 하시는 분이십니다.)
제가 ‘아멘’ 하였습니다.
마음에 존경심과 사랑의 마음이 우러났습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열매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는 이런 것이란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화려하고, 폼 나고, 위대한? 일에 관심이 있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 일상의 진실함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찬양들으시며 오늘도 에배자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EQvfnh-XC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