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8-11)
행복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쉼을 얻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쉼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나를 찾게 합니다. 가는 길이 맞는지 묻게 합니다. 그리고 가야 할 길을 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주일의 예배는 우리에게 영혼의 쉼과 존재의 의미를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벌써 팬데믹 기간이 끝나고 일상이 회복되었지만, 아직 우리들의 믿음의 모습이 회복되지 못한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권면하기는 모든 중의 백성들이 주일의 온전한 예배와 성도의 교제 그리고 섬김과 봉사를 통해 영혼의 진정한 안식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