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서 배우는 목사님들이 계십니다. 그중에 김동호 목사님께서 매주 토요일 하시는 “안녕하세요 목사님” 신앙상담 방송이 있습니다. 이 방송은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신앙생활의 여러 종류의 질문을 하면 목사님께서 답을 해주십니다. 보면서 질문에 답을 어떻게 하시는가? 배우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방송을 통해 목사님의 믿음을 배우게 됩니다.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받은 믿음 그리고 받은 믿음을 통한 삶에 대한 인식과 태도입니다.
어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으로 혼자 살 수 있어야, 다른 이들과도 같이 살 수 있다.” 목사님 말씀의 의도는 ‘하나님으로 만족한 사람이 되어야, 그 마음으로 모든 관계를 바르게 살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되었습니다.
기독교는 혼자 도 닦는?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관계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종종 ‘교회 가서 예배는 드리겠는데, 다른 사람들과 관계는 싫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혼자 예배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십니다.
저도 한국에서 (코로나4단계??) 처음에는 방송으로 예배를 드리다 - 자꾸 예배를 보기만 하는 것 같아서, 혼자 조용히 서재에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이 예배의 핵심은 -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통해 - 내 삶의 모든 관계가 바르게 되기를…’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를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24.10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이 찬송을 부르며 함께 힘내시기를 축복합니다.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