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7.5-6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사람 이리로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현상은 서로의 불신으로 나타납니다. 심지어 이웃과 가족도 믿지 못합니다. 가장 사랑하고, 믿고 의지할 대상이 가족인데, 가족이 원수처럼? 된다면 너무 무서운 세상입니다. 불신은 = 공동체의 존재를 파괴하고, 행복을 빼앗아갑니다. 부부, 부모와 자식이 서로 믿지 못하면 가정이 파괴됩니다. 성도와 목회자가, 성도가 성도를 믿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특징은 = 불의 不義 = 불신 不信 = 불화 不和입니다. 구약성경 미가 선지자 당시나 오늘 우리들의 시대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소망 없는 세상에 우리들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미가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오직 나는 = 세상이 다 하나님을 떠나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아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불의 하다고 = 앉아서 욕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것도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새 생명의 역사는 =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