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찌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광야40년이 끝나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시는 말씀입니다.
1. 기억하라
-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 광야 40년을 왜 지나야 했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불순종의 결과로 낮추시는 고난을 통한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의복이 헤지지 않았습니다. 발이 부르지 않았습니다.
2. 잊지마라
- 가나안에 가서 잘 먹고, 잘 살게 될 때 여호와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사람은 풍부하면 교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잘해서 된 것으로 착각합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 이민자로 살아가는 한민족 동포들 모두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 객관적인 우리나라의 모습입니다. 식민지 – 전쟁 – 가난 – 독재 – 부정부패를 역사 속에 용기 있게 극복하고 있는 우리의 역사 배후에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고, 지금 잘 살게 되었을 때 교만하지 않도록 하나님 잊어서는 안됩니다.
* 에덴교회는 내일 23주년 기념 예배를 드립니다.
23년 동안 복 주신 하나님 은혜 기억합니다.
오늘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