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때, 우리의 마음이 아주 많이 괴롭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놉’ 땅으로 가서 지역 제사장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도엑’ 이라는 사람의 밀고로 사울이 알게 되고, 후에 사울이 그 지역의 제사장들과 가족들을 몰살합니다. (삼상21-21)
이 사건 이후에 지은 시가 시편52편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강한 악과 유약한 선’ 같은 세상속에 사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속에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나타나야 할까요?
다윗은 괴로운 시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선하심,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세상의 일들로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고 우리 믿음을 세워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