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이 어리석게 보이기도 합니다. 홍해 한가운데를 향해 행진하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철옹성 여리고를 칠동안 열세 바퀴 도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거대한 성 여리고의 신은 거짓이고 나라도 없는 떠돌이들의 신 여호와가 참 신임을 인정하여, 주인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으 로 홍해가 갈라졌고, 여리고 성이 무너졌고, 적국의 기생이 이스라엘 왕 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더 우직한 믿음으로, 더 바보 같은 신앙인으로 살아 봅시다. / 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