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십자가를 앞에 두신 예수님께서 제자 몇 사람을 데리고 기도하러 가십니다. 그런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제자들은 잠이 들고 맙니다. 잠들었던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시험이 없는 삶은 없습니다. 그런데 시험에 빠지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도 별 일 없이 살던 세상에 ‘큰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이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마침 고난주간이네요...잃어 버렸던 기도를 회복할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