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새로운 '언론법'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 의도는 '거짓이 아닌 사실을 이야기하자'는 것인데, 이 법으로 언론 통제 사회가 될 우려도 있어보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성경은 귀한 가르침을 줍니다. 마태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하라" 여기서 “옳다, 아니다”의 기준은 나의 해석이 아닙니다. 실제 사실에 대한 분명한 표현입니다. 또한 어떤 일에 책임 회피를 위해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태도에 대한 바른 교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논리는 늘 관점이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각각의 유익 또는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자기주장을 하기도 하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관점의 사람들과 논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사 속에 논쟁이 아닌, 삶으로 묵묵히 증거해야 하는 불변의 진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과 구원받은 사람들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 그리고 마지막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입니다.
신약성경은 이 증인들의 고백과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2.36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느니라.” 행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증인은 -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어떤 자격이나, 조건이 필요 없습니다. 말을 잘할 필요도 없고, 경제적인 능력, 학력 등 중요하지 않습니다. 증인은 논리적 설득이 아닌, 전하는 내용이 사실일 때 가장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 복음이 사실이기에 이 복음을 따라서 살아갈 때 가장 능력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