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말씀 속에서 놀라운 진리들을 볼 수 있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본문을 보면 “내 눈을 열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 눈을 열어 주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냉정하게 우리가 진리를 보지 못하고, 삶에 방황하는 원인은
욕심에 어두워진 우리들의 눈, 사고(思考) 때문입니다.
내 눈을 열어 달라고 할 때,
“열어서”는 “벗기다, 알게하다” 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의 부질없는 욕심들이 제거될 때,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알 때,
비로소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 진리를 보는 눈이 열리게 됩니다.
올 한 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