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고전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어제 부활주일 나눈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이 세상의 마지막 날에 있게 될 ‘몸의 부활’에 대한 말씀입니다. 월요일 아침에 다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변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부활의 변화는 ‘흙에 속한 자’,’죽어서 썩을 자’들이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 ‘썩지 않을 몸’으로 변한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이 변화는 ‘이성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신비한 변화, 그리고 물리적 가시적’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활의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는 아닙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영적 변화’가 이루어진 사람들에게만 부여되는 ‘특별한 변화’입니다.
우리는 이 특별한 ‘몸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이미 약속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 부활의 약속은 – 잠시 땅에 사는 동안 좋은 변화, 선한 변화,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우리들의 못난 자아에 대한 반성과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추구하는 삶으로의 변화’입니다. 이 선한 변화가 부활의 약속을 믿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