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레곤의 겨울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두꺼운 옷을 입고 외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옷을 보면 계절을 알 수 있습니다.
갈3장27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세례교인! 세례식을 한 사람들입니다. 세례 받기 전에 교회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즉,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고백하였을 뿐 아니라,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세례 받은 모든 성도들은 “예수로 옷 입고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와 언제나 동행하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옷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