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차별이 심한 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우하셨습니다. 당시 신분적으로 높은 사람, 낮은 사람, 남자, 여자, 어른, 아이, 부자, 가난한 사람, 건강한 사람, 병약한 사람… 모두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기들만 의롭고, 사랑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미워하는 대상이 너무 많았습니다. 로마인 / 사마리아인 / 기타 이방인 / 직업으로 – 세리 등… 어떻게 보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보다, 미워하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지? 미운 사람이 많은지?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사랑할 사람만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너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존중, 피차 복종을 가르치십니다. - 원수도 사랑하고 용서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 배신할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십니다. - 받아주기 힘든 세리/창녀 모두 받아주십니다. 예수님은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하십니다.
어떻습니까? 우리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네, 할 수 있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못 할 것을 시키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불순종해서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만, 안 하고 싶은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 사랑받고 사는 우리가 이제라도 순종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