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누군가 싸움을 걸어올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우리는 상대와 싸우기 이전에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과 싸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말씀 따라 산다’는 의미를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는다.’ 라고 표현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본성과 말씀이 늘 갈등하는 현실 속에서 둘 중에 하나가 이기고, 하나는 질 수 밖에 없는데, 우리들의 본성이 잘 지고 싶지 않기에 죽어야만 본성을 다스릴 수 있음을 고백한 말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좋은 그리스도인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말씀 즐거워하고(많이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라도 말씀 앞에 실천하는 쉽지 않은 싸움을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싸움을 이기는 기쁨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우리 자신과 싸워서 이기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 있는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