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뻔한 인사 같지만 ㅡ 나에게도 듣는 분에게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는 인사입니다. 저도 한국 방문후 자가격리? 6일째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답답한 하루가 좋은 하루가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변화들이 오고 있습니다. 언제 부터인지 조심스럽게 직장을 가고, 걱정하면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냅니다. 평소 만나던 친구들과의 만남도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 두려운 삶이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점점 걱정 많고, 두려움 많은 세상풍조 속으로 떠밀려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두려운 아침이 아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있는 아침...아이들 학교가는 길이, 출근하는 길이, 비즈니스를 오픈 하는 길이...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채워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시편90.11-12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에덴교회는 오늘 금요기도모임을 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분들 함께 모여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