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세리)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18장에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한 바리새인과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한 세리의 기도 장면을 영화처럼 소개합니다. 중요한 것은 세리가 예수님께 의롭다고 평가받는 장면입니다. 세리는 - 자신의 죄를 괴로워한 사람입니다. - 자신의 죄로 인해서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칩니다.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 불쌍히 여겨달라고 합니다. 세리는 자신이 받을 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놀라운 선언을 하십니다.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고”
중요한 진리를 알게 됩니다. 의롭게 되는 것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닙니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하심의 결과입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자가 죄인이고, 스스로 죄인이라 여기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입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