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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된 식탁

1/21/2021

 
  • 누가7.36-50    1.21.2021 원정훈 

예수님을 사랑하거나, 존경하지 않는 마음으로 폼 잡고 밥 먹다가 이상한 여자의 등장으로 꽝? 된 한 사람을 성경이 소상하게 보여줍니다.  물론 예수님도 사람들과 식탁의 교제를 참 좋아하셨습니다. 오죽하면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라고 유대인들이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식탁은 사랑과 위로, 회복이 있는 식탁이었습니다. 사랑 없는 공허한 밥상이 아니었고, 끼리 끼리의 밥상이 아니었습니다. 

향유를 가지고 예수님께 온 여인의 이야기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밤에 이 본문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다가 거의 날 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결론이 하나였습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과 마당에서 삼겹살 구워서 먹으면 좋겠다.’

건축하기 전에 5월이면 교회 마당에서 전 교인들이 구역별로 삼겹살 구워서 먹고, 야외 예배가서 즐거운 식사의 교제가 있던 날이 많이 그립습니다. 마스크 벗는 날 기쁨의 예배를 드리고, 전교인들이 마당에서 사랑의 삼겹살 잔치를 기약해봅니다.^^  

그때까지 모두 영 육 간에 강건하셔야합니다. ​

임재

1/21/2021

 
1.16.2021 원정훈

  집에도 교회 사무실에도 책상 위가 깨끗하게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책들이 여러권 놓여 있습니다. 이 책들은 다 읽고 책꽂이에 두는 책이 아닙니다.  잠시, 틈틈이 보는 책들입니다. 같은 부분을 보기도 하고, 다른 부분을 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성경처럼 늘 가까이하고 싶은 책들입니다. 물론 책들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중에 ‘하나님의 임재 연습’ 이란 책이 있습니다. 1600년대 한 그리스도인이 평생 수도사로 헌신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오늘 아침 읽은 부분이 마음에 감동이 되어서 믿음의 가족들과 나눕니다. 

  의도적으로 그분을 떠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헌신하게, 그리고 자네의 남은 생애를 그분의 거룩하신 임재 가운데서만 살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드리게, 그러나 하늘의 위로를 받아보려는 마음에서 그러지는 말게. 그보다는 그저 단순히 그분을 사랑하기에 그렇게 하도록 하게 

 “단순히 그분을 사랑하기에…”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목적과 의미를 다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지 마시고 '사랑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

요시아

12/21/2020

 
역대하35.20-27       12.21.2020  원정훈

온 유다와 예루살렘이 사람들이 그를 슬퍼하고, 예레미야는 그를 위하여 애가를 지었으며 모든 노래하는 남자와 여자들은 요시아를 슬피 노래하니….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모든 선한 일과 ...  역대하35.24-26 

죽음을 맞이한 요시야 왕에 대한 역사적, 성경적 평가입니다. 역사적 평가는 그 시대의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적 평가는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충실하였는가? 입니다.  위의 성경 내용을 보면 훌륭한 삶을 살았던 왕임이 분명합니다. 

요시야 왕, 한마디로 좋은 왕입니다. 그런데 39년밖에 못 살았습니다. 조금 더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왕입니다. 이런 성경 말씀, 또 종종 우리들이 다 이해하지 못 하는 일들이 삶의 주변에 일어납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인간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요즘은 잘 모르는 것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 앞에 조금 더 진솔해집니다. 무엇인가 요구하는 기도 보다는, 조용히 생각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더 하게 됩니다.  잘 몰라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게 된다면 모름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나 자신을 평가해 보신 적이 있나요?

12/20/2020

 
12.17.2020 원정훈

 히스기야     -    므 낫 세    -     암    몬    -    요 시 아 
대하29-32        대하33           대하33      대하34-35
29년 통치           55년                2년             31년
성전정결          우상숭배           우상숭배       성전정결
유  월  절         심판.포로                            유  월  절 
우상제거          회개.회복                             우상제거
                                                                말씀회복

역대기 기자는 바벨론 포로 이후 돌아와서 
역사를 다시 기록하고, 해석합니다. 
특별히 유다 왕들을 평가하는데, 기준이 간단합니다.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한 사람들과
우상을 숭배한 사람으로 요약정리를 해줍니다.    

말씀을 보면서 나 자신을 평가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평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성경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신앙인으로 하나님께 평가될 것인가?’ 

참고로 우상을 제거한 ‘바른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형식적 종교 생활만이 아닌, 모든 삶의 영역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역사속에 좋은 믿음의 사람은 늘 ‘소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소수’가 그 시대를 밝게 하였습니다.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역대하34.31

조금 더 착한 믿음

12/20/2020

 
12.14.2020 원정훈​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그들에게 내리지 아니하니라. / 역대하32.24-26


히스기야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왕들 중에, 몇 안 되는 선한 왕입니다.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 이후에 다시금 역사를 재해석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본문 24-26절은 간단하게 정리하였지만,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왕상20.1-19 / 이사야 38-39장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찾아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역대기 사가는 어떻게 보면 긴 이야기를 단 3절로 간단하게 정리했는데, 조금 더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히스기야의 삶 중에서 어느 한 시점에 /  죽을 병 - 기도 - 하나님의 치료 - 교만 = 은혜를 잊음- 하나님의 진노 - 회개 - 용서와 회복.   조금은 극단적인 삶의 시간입니다. 

말씀을 보면서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극명하게 대조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천하의 히스기야도 저렇게 살았는데’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은혜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조금 더 착한 믿음으로 하루하루 살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대강절

11/2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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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의 변화

11/27/2020

 
11.27.2021 원정훈

사고 이후 가끔 해가 나면 앞마당 단풍나무 아래 의자에서 잠시 밖의 바람을 맞습니다. 그나마 이럴 수 있는 것도 감사요, 행복이라 스스로 이야기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동의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여호수아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1장9
절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이 말씀에서 더 이상 읽히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성경은 ‘네가 어디를 가든 무사(無事)하리라, 무조건 잘 되리라, 반드시 성공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살면서 ‘사고 날 수 있고, 아플 수 있고, 실패할 수 있고, 우리 생각대로 모든 일이 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먼저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성경은 하나님 백성들의 모든 삶의 시간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말씀하십니다. 그 시간이 아픔의 순간일수도, 성공의 순간일 때도, 고난의 자리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죽음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십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몇 일 전 단풍잎이 고와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또 다른 색으로 변했습니다. 이사야 40.8 성경대로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이 땅의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영원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리라.” 

영원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심을 믿기에 변하는 세상 속에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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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4th, 2020

10/24/2020

 
10.24.2020 원정훈

분배는 공동체의 평등한 삶을 위해서 힘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강제성을 띠고 적적할게 분배되어지는 것이라면, 나눔은 개인들이 자신들의 소유한 어떤 것을 선한 마음의 동기에서 자발적으로 베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는 분배를 공평하게, 정의롭게 잘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눔은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하는 것입니다. 분배는 물질과 같은 가시적인 것들입니다. 하지만 나눔은 꼭 가시적인 것만 있지 않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있고, 진실한 사랑의 기도가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도 있습니다. 다양한 나눔이 있습니다.

요즘 미국은 공동체적인 사회 생활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행가 가사 처럼 “눈에 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늘 만나던 얼굴들, 늘 듣던 목소리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 창밖을 보다가 갑자기 윤동주의 서시 중에 한 문장이 떠 올랐습니다. “별을 노래 하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별, 마음, 노래, 죽음, 사랑 참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입니다. 그런데 그 시대를 볼 수 있고, 한 사람의 아프지만,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시대의 아픔가운데 있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별을 노래 하는 마음으로, 우리 삶의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서 사랑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겉사람 속사람

10/1/2020

 
2020.9.30 원정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고후4.16 

성경은 사람을 둘로 표현합니다. 겉사람과 속사람입니다. 겉사람은 우리들의 육체 ( 깨어지기 쉬운/ 연약하여 쉽게 넘어질 수 있는 / 낡아지는 - 질그릇에 비유했습니다.) 입니다.  또 하나는 속사람으로 우리들의 영혼입니다. 즉, 사람의 존재는 영혼을 육신이 담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때가 있고, 갈등할 때도 있습니다. 즉, 우리가 육신의 본능, 욕심을 얼마나 잘 다스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에 대한 헬라어는 "싸륵스 에피뒤메이"입니다. "싸륵스"는 우리들의 생리적  본성을 가지고 ‘범죄 하기 쉬운 몸’ 에 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에피뒤메이"는  "욕심을 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어에 근거해서 보면 우리 겉사람 참 유약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런 연약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성령’을 주셔서 새로운 존재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나는 영적인 사람’ 이라고 늘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다”는 말씀을 의지하고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 속사람은 그냥 새로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바람

9/18/2020

 
9.18.2020 원정훈
 
지난주일 예배 마지막 찬양이 ‘땅 끝에서’였습니다. “비바람 앞을 가리고 내 육체는 쇠잔해져도 내 모든 삶을 드리리..”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포틀랜드 오레곤에 2004년부터 살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 와서 몇 년간 9월부터 시작된 비가 4,5월 까지 버거울 정도로 참 많이 오고 바람도 제법 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땅 끝에서 찬양’ 참 많이 불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덕분에 나무가 많고, 물이 깨끗하고, 공기가 맑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후 비바람을 싫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겨울에도 비가 많이 오지 않습니다. 마음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여기다. 이렇게 좋은 곳에 살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늘 이런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2020년 조용한 포틀랜드가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급기야 지난 일주일간 전 세계에서 강장 공기가 좋이 않은 곳 1등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2등과 큰 차이가 나게) 아마 그 기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비를 달라고 – 바람을 보내달라고” 많은 기도를 하였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늘 새벽부터 감사하게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공기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숨을 쉴 수 있을 많큼 많이 좋아졌습니다.
 
‘비오고 바람 부는 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땅은 그냥 이 땅입니다. 아무리 좋은 곳도, 많이 힘든 곳도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명을 따라 살다가 주님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그 삶의 자리에서 다 내려놓고 영원한 아버지 집에 가는 것입니다.
 
* IQair.com 을 가시면 늘 공기가 좋지 않는 도시/나라들이 나옵니다. 미국 캐나다-산불을 제외하면, 대부분 선교지 국가들입니다. 늘 공기가 좋지 않은 환경의 사람들, 그들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서 가서 사시는 선교사님 가족을 위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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